화순향 이가골목안에는 작은 골목이 있는데 8-9가구가 연못을 둘러싸고 살고 있다.
가보와 간판 등 역사자료에 따르면, 삼성호는 청나라 도광초기에 이무, 이무림과 린자가 신설한 것이며, 이른 바 “삼성호”로 즉 3인이 합자하여 경영했다. 삼성호는 지금 작은 골목안의 이씨성을 위주로 하는 수출입 화교상호로 면화, 옥석과 비단을 무역하고 있다. 미얀마 고도 아바만델러 및 미얀마북팔모, 밀시나, 국내는 윈난텅월, 영창, 하관, 쿤밍에도 창고가 있었다. 삼성호는 윈난화교상호중에서 겪은 시간이 제일 오래다. 청나라 도광초기부터 광서말년까지 4대를 거쳤다. 미얀마 바간왕, 민동왕이 국사로 임명한 윤용도 최초에 아바삼성호에서 일을 했다. 이것으로 보아 삼성호는 윈난에서 제일 이르고 경영시간이 제일 길고 자본이 제일 풍부한 화교상호라고 단정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