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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태호

           청나라 건륭년(1736-1795)에 화순십자로 사발인 윤전원은 미얀마 고도 아바성에서 정태호를 창립했으며 비단과 화사를 경영했다. 그의 아들 윤필선을 부업을 물려받아 업무범위를 더욱 확장했으며 명성이 높아져 아바객장(화교회장)을 맡았다. 청나라 도광18년(1838)에 아마윈난관음사를 재건하는 것을 제안했고, 총리를 임하여 10여년동안 일을 했다. 윤씨가문은 아마성에서 명망이 높았으며 장사를 많이 했다. 도광갑년(1834)에 거인 윤예는 <미얀마에서 텅월로 돌아가면서 친구가족들과 이별>이라는 시에서 기록했다. 윤필이 세상을 떠난 후 정태호는 그의 아들 유기모가 경영을 이어 받았다. 청나라 도광초기에 윤기모는 출자하여 용강과 루강의 2개 다리를 수리하는 공을 세웠다. 지방관리 오기정은 “성심이제”라는 책을 수여했고, 여택춘은 “근면중도”라는 책을 수여하여 윤가의 집에 높이 걸어놓았다.